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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질환이란

by juliet08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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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주 질환
충치와 더불어 구강의 2대 질환으로, 치주 질환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치주 내의 여러 가지 세균이지만 
흡연, 스트레스, 영양의 편향, 운동 부족, 당뇨병, 혈액 질환 등에 의한 면역력의 저하도 크게 관여합니다.
치주 질환은 치아와 잇몸의 경계에서 시작되는 염증성 질환으로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치은염과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치주염으로 구분합니다.
흔히 이가 시리거나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구취가 심하게 나고 
이가 흔들려 씹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잇몸이 내려가 치아 뿌리가 드러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치주 질환은 단순히 치아 건강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 혈관으로 침투해 온몸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다른 전신 질환에 영향을 미치며 당뇨병, 심혈관질환, 폐렴 등 우리 몸 전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치주 질환과 당뇨
치주 질환은 당뇨의 합병증이라고 알려질 만큼 당뇨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당뇨 환자의 조절되지 않는 고혈당은 치주 질환 감염 및 치유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치주 질환의 존재가 혈당조절에 악영향을 주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조절되지 않아 높은 혈당이 유지되면 치주낭 주변 환경이 변해서 치주 병원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당뇨가 조절되지 않는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주 질환이 3배 정도 높게 나타나고, 흡연까지 동반될 경우 위험성은 20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구강건조증, 충치 등 구내 불편감과 통증을 동반하는 다양한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만성 질환 환자는 치주 질환 감염에 유의해야 합니다.
치주 질환은 당뇨에 있어 당의 흡수를 저해하고 인슐린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등 부작용을 발생시켜 당뇨 환자의 혈당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치주 질환과 담배
담배의 유해 물질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구강 안을 건조하게 하여 세균의 번식을 유발하고 치주 질환 발병률을 높이게 됩니다.
니코틴은 구강점막과 호흡기, 피부에서 굉장히 빨리 흡수되어 잇몸에 강한 자극을 주며 특히 잇몸 혈관에도 영향이 가며, 조직의 반응을 저하시킵니다.
당뇨 환자분들은 흡연을 할 경우 혈당에도 영향을 주며, 흡연을 동반하며 치주 질환의 위험성은 20배인 만큼 흡연은 치주 질환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흡연은 독입니다.
 
★ 금연 금주하기
흡연뿐만 아니라 술 역시 알코올이 잇몸을 일으키고 입안을 건조하게 해 잇몸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금연,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올바른 양치질
휘어지고 벌어진 칫솔모로는 치석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으니 주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해야 합니다.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올바른 양치질을 통해 치아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음식물을 섭취한 뒤 3분 이내에 닦지 않으면 산이 생성돼 충치가 생길 염려가 있습니다.
 
★ 치실 치간칫솔 사용 생활화
치주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구강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 3번 3분 이상 칫솔질은 물론, 칫솔질로도 제거되지 않은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치실과 치간칫솔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치과 방문
아무리 양치를 꼼꼼하게 해도 치석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없으니, 스케일링으로 치주 질환을 관리 및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주 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3~6개월에 한 번, 일반적인 경우라면 1년에 한번 스케일링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당뇨환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3~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 적인 치과 검진으로 치주 질환 진행을 예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 비타민C 섭취
치주 질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잇몸 조직은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는 영양소가 비타민C입니다.
야채나 과일을 섭취해 비타민C를 보충해 주면 치주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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